문재인, 대구서 첫 공식 선거 운동 시작 "나라를 나라답게"

입력 2017-04-17 08:5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오늘) 대구를 찾는 것으로 22일간의 대선 레이스를 시작한다.

문 후보 측은 "민주당 선거 사상 처음으로 대구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며 "야당의 불모지 대구·경북에서 높은 지지를 받아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후보는 우선 대구 2.28 민주 의거 기념탑을 참배하고, 대구 성서공단을 찾아 '일자리 100일 계획'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당 지도부는 광주에서 첫 선거운동을 벌인다.

이후 문 후보와 지도부는 역대 대선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대전에서 집결해 선대위 공식 발대식을 개최하고 합동 유세를 한다.

저녁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당 전체가 결집해 총력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17일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으며 선거 하루 전날인 5월 8일까지 총 2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