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멤버 다원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SF9 두 번째 앨범 '브레이크 센세이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영빈은 "다원과 로운이 개인 활동을 하며 팀을 많이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최근 다원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그는 매운 맛 특집에서 매운 떡볶이를 먹으며 활약했다.
이에 영빈은 "다원이 눈물을 글썽이며 먹는 모습을 보며 울컥했다"고 전했고, 로운은 "다원 형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을 때, 연습실 분위기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때처럼 뜨거웠다"며 당시 상황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다원은 "많은 선배님들이 챙겨주신 덕분에 활약할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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