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플랫폼파트너스 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액티브메자닌(Active Mezzanine) 펀드 1호가 12.24%, 3호 10.89% 등 출시한 펀드 모두 수익률 10%를 넘기거나 근접했다.
이미 투자한 자산이 받을 확정 금리까지 고려하면 수익률은 더 올라간다. 플랫폼파트너스는 "투자자산의 확정된 금리를 포함하면 모든 펀드가 10% 이상의 고수익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운용사의 액티브메자닌 펀드는 메자닌 펀드이지만 수익성이 높은 IB딜 초기에 전환사채(CB)와 주식을 일부 편입한다.
플랫폼파트너스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산 배분 전략으로 펀드 운용 초기에도 수익률이 양호하다"며 "주식 부문의 이익으로 이자 배당세가 적용되는 다른 메자닌 펀드에 비해 세후 투자 수익률이 유리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메자닌 전략에 한 발 앞선 액티브메자닌, 액티브PEF, 중위험중수익의 MR스퀘어드 펀드로 수익과 리스크를 동시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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