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은 교복을 입은 소년으로 변신했다. 이들이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의 교복 콘셉트와 차별화 된 매력은 뭘까.
1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SF9 두 번째 앨범 '브레이크 센세이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SF9은 "정말 존경하는 선배들이 떠오른다니 감사"하다며 "엑소, 방탄소년단 선배들을 많이 모니터했는데 이번 우리 콘셉트 자체가 이별에 관련돼 있어 조금 더 감정적이고 소년 같은 모습이 차별점이지 않나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2개월 만에 나온 SF9 새 앨범 테마는 '이별'이다. 사랑했던 것들로부터 이별하는 순간과 그로 인한 상처, 고독한 감정을 앨범 전반에 담았다. 타이틀곡 '쉽다'는 이별의 상처와 사랑의 아픔을 SF9의 감성으로 풀어낸 이별송이다.
SF9는 '팡파레' '부르릉'으로 활동하며 화려한 칼군무로 주목을 받았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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