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8개 지점,대만달러 1천불 권종에 한해 70% 환율 우대 실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YOLO(You Only Live Once) 떠나요’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환전 이벤트 기간 중(19일~5월 12일) 부산은행 전 영업점(김해공항 및 국제여객터미널 제외)을 통해 미달러(USD), 유로(EUR), 일본엔(JPY)화 환전 때 환율을 최대 70%까지 우대 받을 수 있다. 그 외 통화는 최대 50%까지 우대 가능하다.
5월 연휴 기간 중 대만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부산은행 8개 지점(중앙동지점, 해운대지점, 대연동지점, 사상지점, 연산동지점, 부곡동지점, 하단동지점, 본점영업부)에서 대만 달러(TWD)를 70% 환율 우대 받을 수 있다.다만 대만 달러는 1000달러 권종에 한하고 각 지점별 보유 권종 소진시까지만 우대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들에게 최고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해외 여행자보험을 연중 무료로 제공한다. 면세점(롯데, 신세게) 할인권도 증정한다.
이와는 별도로 부산은행의 모바일 은행인 ‘썸뱅크’를 이용하면 연중 USD, JPY, EUR 기준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썸뱅크 환전은 한 번에 미달러 기준 3백달러 이상, 하루 최대 100만원 이하로 이용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황금연휴에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이벤트 기간 중 부산은행에서 환율 우대와 함께 무료 여행자보험, 면세점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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