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주, 北 창군절 앞두고 강세…도발 우려

입력 2017-04-24 09:14  

[ 한민수 기자 ] 북한의 인민군 창건 기념일을 앞두고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빅텍은 전거래일보다 215원(4.34%) 오른 517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테크윈과 스페코도 각각 3%와 1%대 상승세다.

국제사회는 북한이 25일 창군절을 계기로 미사일 도발이나 6차 핵실험 등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핵 특별 회의가 있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는 트레일러로 보이는 물체가 포착되는 등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로 추정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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