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26분 현재 대웅은 전거래일보다 1500원(2.39%) 오른 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이날 대웅에 대해 자회사들의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7만7000원으로 높였다.
하태기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주름개선제 나보타가 미국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어 향후 수출 잠재력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나보타가 미국 승인을 받게 된다면 대웅제약과 대웅의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웅의 100% 자회사 대웅바이오의 기업가치도 급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웅바이오는 우루사의 주원료 등에서 원료의약품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제네릭 완제의약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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