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영, 김건모와 핑크빛 기류…핸드폰 번호 맞교환

입력 2017-04-24 09:49   수정 2017-04-24 11:36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김건모와 한영에게 네티즌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중이다.

지난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 절친 김흥국의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김흥국은 초대 소님으로 가수 한영을 불렀다. 김건모는 평소 키 큰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상황에서 한영의 등장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건모는 한영에게 “‘미운우리새끼’프로그램 본 적 있느냐”라며 “우리 엄마 어떻냐” 등의 질문을 했다. 결국 그는 “저는 어때요”라고 묻기도.

이에 한영은 “방송을 보고 선배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대답했고 두 사람은 핸드폰 번호도 교환했다.

방송 직후 한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미운우리새끼 #김흥국 #김건모 #솔비 김흥국 오빠의 깜짝 생일 파티!"라는 글과 함께 생일 파티 참석 인증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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