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 사업 도전…이태원에 카페 오픈

입력 2017-04-25 09:26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디저트 카페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태진아는 최근 ‘K.2.1.2’라는 이름으로 이태원에 카페를 오픈했다.

태진아의 지휘 아래 올해 초부터 준비해 최근 오픈한 ‘K.2.1.2’는 피자, 파스타 등 브런치 음식과 커피, 빙수 등 디저트 메뉴를 서비스하며, 저녁 시간에는 와인도 판매한다.

다국적 문화가 밀집한 이태원 한편에 모던한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태진아의 디저트카페 ‘K.2.1.2’는 도심의 세련된 분위기를 담아 20대부터 중년층까지 모든 연령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태진아는 연예계를 비롯해 정계, 스포츠계까지 아우르는 ‘초특급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K.2.1.2’에도 에일리, 제시, 걸스데이, 신보라, 배치기, 강남, 마야, 유동근, 안성기, 김용건, 이계인, 현숙, 유지나, 임희숙, 금잔디, 배일호, 이애란, 이혜리, 이찬, 김형범, 디자이너 하용수 등 스타들이 자주 찾으며 이태원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 = YMC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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