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 인구 287만명…50만명 이상 도시 3개"

입력 2017-04-26 10: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해 평양 인구가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287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미국의 민간기구 자료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미국의 민간기구 '데모그라피아'가 최근 발표한 연례보고서를 인용해 "2016년 평양 인구는 287만명으로 추산된다"면서 "2015년 286만명에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방송은 "평양은 인구 규모에서 (세계)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 1034개 가운데 165위를 기록했다"며 "청진이 인구 63만명으로 821위, 함흥이 54만5000명으로 956위를 기록해 북한에서 인구 50만명이 넘는 도시가 (모두) 3개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또 "평양의 면적은 176㎢로 ㎢당 1만6300명이 사는 것으로 나타나 인구밀도 순위에서 41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방송은 "북한 대도시들은 전체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인구밀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