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매니아' 박수홍이 '환락의 섬' 이비자로 떠난다.
SBS '미운우리새끼' 측은 26일 박수홍이 후배인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함께 스페인 이비자 섬에 일주일간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방송을 통해 이비자에 방문하는 것이 꿈이라고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이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비행기로 1시간 떨어진 휴양지다.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세계 최고의 클럽이 섬 곳곳에 마련돼 있다. 365일 섬 전체에서 파티가 열리는 클럽 마니아들의 성지다.
박수홍은 이비자 행을 위해 직접 숙박과 클럽을 조사하고 스케줄을 체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박수홍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여행도 못가고 방송을 했다"며 "이비자까지 가게 돼서 제작진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홍과 돈스파이크의 이비자 여행기는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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