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차바이오텍은 26일 이사회에서 이영욱 신임 대표이사(왼쪽)를 선임해 최종수 단독 대표(오른쪽) 체제에서 이영욱·최종수 공동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임 대표는 40여년간 제약 분야에서 연구와 경영 활동을 해온 제약업계 전문경영인이다.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뒤 유한양행 개발부에 입사했다. 한미약품 전무, 베르나바이오텍 부사장, 동국제약 대표 등을 지냈다. 이 대표는 차바이오텍 최고기술경영자(CTO)를 겸직하며 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