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공복 상태 되면 예민…음식 없으면 매니저 구박"

입력 2017-04-27 09:51  


가수 노사연이 음식예찬을 펼쳤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는 가수 노사연과 배우 홍수현, 블락비 피오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들은 모두 ‘닭띠’ 띠동갑임을 밝히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원조 먹방러’ 노사연은 “평소 공복 상태가 되면 예민하다. 그래서 내 차에는 피자부터 과자까지 없는 게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사연은 “혹시라도 차에 먹을 게 없으면 매니저를 구박 한다”고 말해 ‘24시간 밥차’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털어놓았다.

‘봄 여행주간-강원도의 맛’ 특집으로 꾸며지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2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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