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사진)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중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5년간 최대 160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27일 발표했다.
LINC+는 기존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사업’이 결합된 사업이다.
코리아텍은 지난 5년 동안 LINC사업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지능융합, 자동차·부품 등 3대 특성화 분야를 설정하고 대학과 기업간 개방형 연계체제를 구축해 기술개발 지원, 산업체 인력양성, 맞춤형 기업체 지원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이규만 코리아텍 LINC+ 사업단장은 “이번 LINC+ 선정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최우수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천안=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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