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그룹 회장실에서 근무하던 2003~2004년 CJ그룹 임직원 이름의 차명 계좌로 이 회장 재산을 관리하며 30억6000만원 상당의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2013년 이 회장의 경영 비리를 수사할 당시 김씨가 범행에 가담한 정황을 확인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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