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우리동네 사전투표소를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개시됐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파운트AI는 4일과 5일에 진행되는 대선 사전투표를 이틀 앞두고 AI 챗봇 로즈에 사전투표소 검색 기능을 탑재했다고 2일 밝혔다.
파운트 AI에서 개발한 대선봇 ‘로즈’는 그동안 4월 초 베타 서비스, 4월 17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여 선거 정보, 후보자 정보, 후보자 공약 정보, 대선 핫이슈 분석, 투표소 검색 등 다양한 대선 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다.
파운트 AI는 9일 선거일에 투표를 하지 못하는 유권자들을 위하여 선관위 사이트에 접속하여 자신의 투표소를 찾는 불편함 없이 카카오톡 플랫폼 내에서 유권자들이 자신의 읍/면/동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검색할 수 있는 사전투표소 검색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선봇 '로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제공되며 누구든지 플러스친구 찾기에서 '대선봇'을 검색, 친구 추가를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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