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경 연구원은 "지난해 18.6%의 영업이익률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올해는 4~5종의 신제품 출시에 15% 전후의 매출 성장세까지 회복될 것"이라며 "1분기 신사옥 이전 등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 증가에도 2~4분기 지속적인 실적 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휴비츠는 이달 보급형 렌즈미터, 2분기 복합형 안압측정기, 3분기 보급형 자동검안기, 4분기 안과용 망막진단기 등 매분기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2015년 하반기 출시된 3종의 고급형 신제품들이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을 감안하면, 2017년 신제품군의 실적 기여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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