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이화여대는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 입학 특혜 논란이 있던 수시 체육특기자 전형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화여대는 올해 하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까지만 전형을 유지해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9학년도 서울대·서울시립대·경희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 11개 학교는 3만5403명(정원내)을 모집한다. 2018학년도와 비교해 수시 인원이 265명 늘었다.
모집 시기별로는 수시 선발 인원이 2만6204명(74.0%), 정시 선발 인원이 9199명(26.0%)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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