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용 측 "박지윤과 열애? 금시초문"…열애설 부인

입력 2017-05-08 11:50  


조수용 카카오 부회장이 가수 박지윤(36)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8일 조수용 측은 "박지윤과 열애는 금시초문"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박지윤 측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같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들이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지윤이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더욱이 두 사람이 나이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관계를 발전 중이며 카카오 사내에서도 박지윤과 조수용의 관계는 어느 정도 잘 알려졌다고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3월 5년 만에 아홉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조수용 대표는 주식회사 JOH(제이오에이치)를 설립하여 대표이사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다. 또한 지난해 카카오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돼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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