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준 기자 ] LG생활건강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화장품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의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는 피부의 수분을 넘치게 채워주는 빌리프의 대표 제품으로 특별세트를 구성했다. 가격은 3만9000원대. 특히 슈즈 브랜드 탐스(TOMS)와 협업해 가치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빌리프 아쿠아 메이트 2종 세트’는 ‘욕실 에센스’라 불리며 세안 후 10초 안에 날아가는 수분을 촉촉하게 지켜주는 ‘빌리프 뉴메로 10 에센스’와 피부 수분레벨을 70%까지 높여주는 ‘빌리프 더 트루 크림’으로 구성됐다.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는 궁에서 피는 기품 있는 꽃인 모란꽃을 모티브로 한 ‘후 천기단 왕후세트’를 선보였다. 60만원대인 이 세트는 손수 제작한 경첩과 후의 천기단을 상징하는 골드 명판으로 만든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담았다.
왕후세트는 후 천기단 라인의 제품으로 구성된 최고급 한방 스페셜 세트다. 천기단 라인의 밸런서와 로션부터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까지 모든 제품을 담았다.
LG생활건강의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오휘는 피부에 생기와 보습을 강화해주는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4종 세트’를 내놨다. 또 모든 제품은 피부자극 테스트를 거친다. 미라클 모이스처 4종 세트는 스킨, 에멀전, 에센스, 크림, 앰풀, 마스크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12만원.
자연·발효 화장품 숨37은 피부의 탄성을 찾아주는 ‘숨37°시크릿 리페어’ 라인을 특별 세트로 구성했다. 가격은 15만원대. 시크릿 리페어 라인은 피부의 탄성 섬유가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탄력 저하, 주름 등의 피부 노화 징후를 개선해준다. ‘숨37°시크릿 리페어 스페셜 세트’는 토너부터 에멀전, 세럼, 컨센트레이티드 크림을 담았다. 또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대표 제품 시크릿 에센스를 더했다.
LG생활건강의 엑스퍼-코스메틱 브랜드 CNP Rx는 브랜드 출시 1년을 기념해 베스트셀러이자 ‘이하늬 에센스’로 알려진 ‘스킨 레쥬버네이팅 미라클 에센스’와 함께 세 가지 시그니처 앰풀을 특별 한정 세트로 구성했다. 가격은 10만원대.
LG생활건강의 남성화장품 ‘보닌 마제스타’는 피부 활력 부여, 주름 및 피부밝기 개선의 3단계 시스템을 통해 남성의 피부 노화 고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알려져 있다. 눈가 잔주름 및 굵은 주름과 얼룩덜룩한 피부톤 등의 다양한 피부 노화 현상이 눈에 띄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이다. 가격은 11만원대. 이 밖에 LG생활건강은 보디케어 제품으로 ‘비욘드 딥모이스처 2종 스페셜세트’를 2만5000원대에 내놨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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