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리(24)가 결별 인정 두 달 만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 오후 한 매체는 설리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35)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올 초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인연을 맺은 설리와 김민준은 2달여 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설리와 김민준은 자유분방한 성격답게 서울 이태원 등지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긴다고.
이에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매니저를 통해 설리 본인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준 디렉터는 힙합 크루 360 SOUNDS 소속으로 기획, 진행 등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360라디오 스테이션, TV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디렉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에서 음식점을 론칭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유명 자동차회사 및 신발 브랜드 등 다양한 기업 브랜드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 파티 론칭, 미디어 홍보 등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앞서 설리는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2년 7개월 만인 지난 3월 6일 결별했음을 인정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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