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는 지난 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7회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는 총 1300여개 자전거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전거박람회다. 독일 유로바이크, 미국 인터바이크, 대만 국제 자전거 박람회와 함께 세계 4대 자전거 박람회로 꼽힌다. 삼천리자전거는 180㎡ 크기의 전시관을 구성하고 사이클로크로스, 픽시, 폴딩, 미니벨로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삼천리자전거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주력 제품들과 계열사 참좋은레져의 대표 브랜드 ‘첼로’의 인기 제품들을 전시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 시장인 중국을 비롯해 향후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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