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경기 복지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백일장은 시와 수필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꿈'과 '친구' 2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출품할 수 있으며, 다음달 23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시상은 초중등부 부문별 장원 4명, 차상 8명, 차하 12명 등 총 44명에게 상금 및 상품이 수여된다.
이희주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길러주고자 이번 백일장을 준비했다"며 "꿈과 친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외에도 저소득층 자녀 대상 재능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바른 경제관 정립과 경제지식 함양을 돕는 '어린이 경제교실',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등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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