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의 결혼식에 수많은 스타가 총출동한 가운데 한선화의 하객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안세하는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은 양가 뜻대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현빈, 유지태, 조승우는 물론 가수 휘성, 한선화, 산들, 가희 등 장르를 넘나드는 하객들이 참석해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으며 휘성과 산들은 결혼식 축가를 맡아 남다른 친분을 선보였다.
안세하는 지난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이 외에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용팔이’, ‘신의 선물-14일’, ‘투윅스’, 영화 ‘꾼’, ‘원라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뮤지컬 ‘올슉업’, 연극 ‘국화꽃향기’, ‘보고싶다’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안세하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이날 입은 흰색 원피스 때문에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한선화는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하 오빠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살아요. 세하 오빠가 결혼을 하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흰색 드레스를 입는 신부를 위해 하객들은 하얀색 계열 옷을 피해 입어야 하는 게 매너라고 주장했으며 논란이 커지자 한선화는 단체 사진은 남겨둔 채 단독 사진을 삭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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