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태평양사령부는 지난 12일 산하 특전사령부(SOCPAC)의 신임 사령관에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해병대 장성이 된 대니얼 D 유 소장(57·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SOCPAC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전구에서의 모든 특수전을 조정, 기획, 지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1985년 애리조나주립대(ASU)를 졸업한 뒤 해병대 간부후보생(OCS) 과정을 거쳐 소위로 임관한 유 소장은 2011년 준장으로 진급했다.
미군 태평양사령부는 지난 12일 산하 특전사령부(SOCPAC)의 신임 사령관에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해병대 장성이 된 대니얼 D 유 소장(57·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SOCPAC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전구에서의 모든 특수전을 조정, 기획, 지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1985년 애리조나주립대(ASU)를 졸업한 뒤 해병대 간부후보생(OCS) 과정을 거쳐 소위로 임관한 유 소장은 2011년 준장으로 진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