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 기업 셀바스AI는 프랑스 재보험사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 한국지점과 인공지능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셀바스AI와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보험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셀바스AI는 올 상반기 국내 최초로 실시간 의료녹취 시스템인 ‘셀비 메디보이스’와 인공지능 기반 질병예측 서비스인 ‘셀비 체크업’을 세브란스 공식 홈페이지에 출시한 바 있다.
노동현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 한국지점 대표는 “앞으로 보험산업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험상품과 만성질환 등을 관리하는 서비스가 주를 이룰 것”이라며 “셀바스AI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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