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8일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사진)를 출시했다. 휘발유 1L로 18.0㎞를 달릴 수 있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는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h에서 1.76㎾h로 늘렸다. 전기 운행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의 개선도 이뤄냈다.
푸른색 베젤 헤드램프와 전용 엠블럼, 새로운 휠 등 디자인 요소에 차별성을 더했다.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한 운전석 별도 냉난방 시스템도 탑재했다. 이밖에 에코 게이지와 관성주행 안내 기능, 지능형 안전 기술인 현대스마트센스 등을 장착했다.
현대차는 배터리 평생보증과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한 10년, 20만㎞ 보증 등을 제공한다. 세제혜택을 적용한 가격은 2886만~3358만원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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