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아들' 전재만, 유흥업소女에 명품 시계 선물

입력 2017-05-25 15:48  

전두환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전재만 씨가 유흥업소 여성에게 수천만 원 짜리 시계를 선물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여성이 4600만 원짜리 명품 시계를 세관 신고 없이 밀반입하다 적발됐다.

인천세관과 검찰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불법 반입이 적발되자 "(전두환 전 대통령 셋째 아들) 전재만 씨가 미국에서 선물한 시계"라며 "2015년 8월 18일 미국 비벌리힐스 매장에서 전재만 씨가 직접 선물했다"고 진술했다.

인천세관과 검찰 등에 따르면 인천지법이 지난 2015년 8월 관세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A 씨(37)에 대해 지난해 11월 1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정식재판을 청구하지 않아 2016년 12월 1일 벌금형이 확정됐다.

국내 현행법상 해외에서 미화 600달러를 초과하는 고가의 물품을 국내로 반입할 때는 세관에 자진신고해야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