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 최상단으로 공모가 결정
이 기사는 05월26일(17:3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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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식자재 수입기업인 보라티알의 공모가가 1만4300원으로 확정됐다.
26일 보라티알은 공모가를 희망가 범위(1만2500~1만4300원)의 최상단으로 결정했다고 공 시했다.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경쟁률은 557.61대 1이었다. 수요예측 참여수량의 55.69%가 희망가 최상단인 1만4300원을, 28.58%가 1만4300원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다. 13.3%는 상장 후 일정기간 동안 의무보호예수를 확약했다.
보라티알은 파스타, 리소토 등 이탈리아 요리에 쓰이는 식자재를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회사다. 공모자금을 바탕으로 육류 등 신선식품을 가공하는 기업을 인수해 이탈리아 식자재 시장의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청약일은 29~30일이다. 일반투자자에게는 공모물량의 20%인 33만7540주가 배정됐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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