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신임 사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신영증권에 입사했다. 1996년 신영자산운용 설립 당시 창립 멤버로 합류해 21년째 일하고 있다.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과 함께 국내 대표적인 가치투자 1세대 펀드매니저로 꼽힌다. ‘신영마라톤’ ‘신영밸류고배당’ 펀드 등을 국내 대표 주식형 펀드로 성장시켰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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