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제4회 제주 전기자동차 에코 랠리 대회'에서 쉐보레 볼트 EV 특별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기차 에코 랠리 대회는 전국 최초의 전기차 경주대회다.
이곳에서 한국GM은 참가자 20명이 해안도로와 내륙을 300여㎞ 달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6시간에 걸쳐 완주한 결과 남은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338km를 기록한 참가자도 있었다.
홍보를 총괄하는 황지나 한국GM 부사장은 "볼트 EV는 압도적인 주행 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고 있다"며 "홍보와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볼트 EV는 1회 충전으로 383㎞가량 달릴 수 있는 전기차다. 시판되는 전기차 중 주행 가능 거리가 가장 길다. 급속으로 1시간 충전 시 약 300㎞ 넘게 달릴 수 있다. 완속 충전 시간은 9시간45분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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