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과 ‘장마철 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 조달청에서 관리중인 전국의 36개 건설현장에 대해 토사붕괴와 침수피해 등을 점검한다.
조달청은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발견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이현호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장마철 고온 다습한 열대기류로 인해 지역적으로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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