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니, 지방시, 언더아머, 빈폴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대규모 세일 행사가 열린다.
파주, 여주 등에서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은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600여개 브랜드를 파격 할인하는 '수퍼 세일'을 오는 3일, 4일 이틀 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5~65%까지 할인하던 기존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를 할인한다.
우선 전 점포에서 아르마니, 마이클코어스, DKNY, 산드로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브룩스브라더스, 빈폴,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가 참여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도 만나볼 수 있다.
점포별로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분더샵, 블러스플러스, 지방시, 끌로에, 몽블랑, 브리오니, 란스미어가 참여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폴로랄프로렌, 마크제이콥스, 막스마라, 비비안웨스트우드, 에스티듀퐁 등을 할인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비이커, 블러스, 쿤, 디케이엔와이, 언더아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올세인츠, 돌체앤가바나, 에트로, 마크앤로나가 참여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슈퍼 세일 기간 고객들을 위해 전 점포에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행사를 열고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유아 놀이기구를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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