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일본, 중국, 한국의 저명한 줄기세포 연구자들이 한자리(사진)에 모였다.
순천향대학교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은 2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의 SIMS에서 줄기세포와 조직재생이라는 주제로 '제2회 순천향-와이즈만 공동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에는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쯔비라피돗 박사를 비롯해 일본, 중국, 한국의 저명한 줄기세포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쯔비라피돗 박사는 심포지엄에서 '혈액줄기세포의 대사조절'이란 주제의 기조 강의를 한다.
이어 각 나라의 연구원들은 △전분화능 줄기세포의 발달과 재생 △성체줄기세포와 조직재생 △줄기세포와 퇴행성 질환 △기세포의 미세환경이라는 4가지 세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임정빈 순천향의생명연구원장은 “순천향-와이즈만 공동국제심포지엄에 이스라엘과 이웃나라에서 저명한 과학자들이 대거 참가했다"며 “이번 심포지움에서 줄기세포에 대한 과학적 토론과 논의를 통해 새로운 것을 많이 연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차 공동 국제 심포지엄은 지난해 1월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에서 열였다.
아산=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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