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지난2일 윤리의 날을 기념해 ‘울산 민·관 합동 청렴거버넌스’와 울산 KTX역에서 청렴 캠페인(사진)을 열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산 민·관 합동 청렴거버넌스는 울산지역 지자체(울산광역시, 울산 교육청), 혁신도시 공공기관(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및 시민단체(울산 YWCA, 흥사단 울산지부)가 반부패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울산에서 올해 최초로 구축한 민·관 합동 청렴 협의체다.
캠페인은 사회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익 침해행위 신고 및 신고자 보호 제도를 알리는 ‘공익신고 앱’ 설치 홍보와 기관별 청렴 홍보물품을 울산 KTX역 이용 고객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청렴 문화제, 캠페인, 교육 등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공동행사를 개최하는 등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청렴실천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울산지역 내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가 함께 청렴역량을 결집하여 이를 국민이 공감하는 선진 청렴문화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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