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중국 포산공장 개소식

입력 2017-06-05 15:16   수정 2017-06-05 15:22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일 두 번째 중국 법인인 포산유한공사의 공장 개소식을 열었다고 5일 발표했다.

포산공장은 지난 3월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CFDA)으로부터 화장품 생산허가를 받아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앞서 코스메카코리아는 2014년 첫 중국법인 쑤저우유한공사를 설립해 200%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제품 주문량이 크게 늘어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광저우 인근에 두 번째 중국법인 포산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한중 양국 간 관계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중국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중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번째 중국법인인 핑후공장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메카의 중국 현지 생산능력은 쑤저우와 포산 공장을 합쳐 연간 1억2000만개다. 핑후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2억4000만개까지 늘어나게 된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