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태윤 기자 ] 한국경제신문이 직장인의 역량 업그레이드를 위해 마련한 ‘제2회 달인 콘서트’(사진)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충정로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매달 영업 마케팅 인사 재무 생산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달인의 경지에 오른 이들을 초청해 비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달 콘서트에는 47세 늦깎이로 보험업에 입문한 한화생명 박정미 팀장(54)과 이삿짐센터 직원에서 연봉 10억원을 받는 보험왕이 된 한화생명 김병수 팀장(41)이 ‘보험영업 10계명’을 공개한다.
보험상품을 파는 보험시대는 지났다. ‘문제 해결사’를 자처하는 김 팀장은 재산상속, 세법, 특허 등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것이 그의 역할이라고 한다. 어떻게 그가 중소기업 CEO들을 공략해 영업실적을 올렸는지 이날 강연에서 들을 수 있다. 김 팀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보험판매인이 어떻게 경쟁력을 갖는 직업인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들려줄 예정이다.
박 팀장은 강남에서 꽤 유명한 족집게 과외 강사였다. 그런 그가 40대 중반에 갑자기 직업을 바꿨다. 보험설계사로 전직한 그는 입사 7년 만에 ‘보험 여왕’ 자리에 올랐다. 사람을 사로잡는 그만의 노하우는 뭘까? 영업과 판매에 대한 고민이 있는 직장인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들의 강연뿐 아니라 참석자들의 현장 컨설팅도 이뤄진다. 오후 7시부터 간단한 식사도 제공된다. 추첨을 통한 경품이 푸짐하다. 참가 사전 신청은 ‘온·오프믹스 사이트(onoffmix.com/event/101899)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 참가비는 3만원이다. 이날 현장에서 한국경제신문이나 모바일 한경을 구독 신청하면 앞으로 매월 열리는 달인콘서트의 참가비 50%를 할인해 준다. 기존 한경 개인 구독자도 50% 할인이 가능하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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