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기계시스템엔지니어링학과는 이달 중순부터 발전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인재를 추가 모집한다. 2014년도 6월 개설된 중앙대 기계시스템엔지니어링학과는 발전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글로벌 리더급 두뇌를 육성하기 위해 중앙대 내에 개설된 특성화대학원이다.
지원 자격은 기계, 조선, 항공, 토목, 건축, 화학, 원자력, 에너지, 전기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관련 분야 대학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다. 연령 제한이 없어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 또는 새로운 재취업의 기회를 원하는 사람이 지원할 만하다. 입학생 전원에게는 국비장학금이 지원된다.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두산 밥콕 R&D(영국), 상트페테르부르크대(러시아) 외 국내외 기업 인턴십 및 현장학습의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과정에는 산업현장에서의 기획설계 능력과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열유체, 재료설계, 구조·수명해설, 발전플랜트, 전기전자, 건설 등 관련 분야의 전문 교수진 17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성화대학원의 총괄 책임자는 중앙대 기계공학부 유홍선 부총장(사진)이 맡고 있다.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두산중공업, SK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등 7개 기업이 교육프로그램 및 산학연구과제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능과 수준별 우수 고급 두뇌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전공분야의 필수과목으로 발전플랜트 엔지니어링, 발전시스템 최적설계, 플랜트 실무영어, 플랜트 세미나 등이 있다. 선택과목으로는 ASME Code 해석, 플랜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타당성 검토 및 환경영향평가, 발전소 건설 및 운영개론, 전기에너지공학 등이 포함됐다.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