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인도네시아인의 눈에 비친 6·25전쟁

입력 2017-06-08 19:25   수정 2017-06-09 06:55

목타르 루비스 지음, 전태현 옮김


인도네시아 소설가이자 언론인 목타르 루비스(1922~2004)의 6·25전쟁 종군기. 1950년 유엔 초청으로 한국에 온 저자는 종군기자로서 인천상륙작전 직후부터 서울 수복에 이어 의정부 탈환 작전까지 곳곳에서 마주한 전쟁의 처참한 현장과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는 한국인의 모습을 기록했다. 오랜 기간 서구 열강의 식민지배를 경험한 아시아인 시각에서 전쟁을 바라본 그는 “이 모든 인간성의 말살이 한반도 밖에서 도래한 외세끼리의 충돌 때문에 일어났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어문학사, 200쪽, 1만3000원)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