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리하우스 대구범어점, 가구부터 건축자재까지 한번에 쇼핑

대구 수성구 한샘 플래그샵 안에 '한샘리하우스' 매장도 오픈
9일부터 상담 및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9일 토탈 리모델링 프리미엄 쇼룸인 ‘한샘리하우스’ 대구범어점을 열었다.

대구범어점은 한샘리하우스 매장 중 전국 최초로 한샘 플래그샵 안에 개설됐다. 플래그샵은 가구는 물론 패브릭과 생활 용품까지 다양한 홈인테리어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매장이다. 그런데 대구범어점은 바닥재나 타일, 창호 등 다양한 건자재까지 컨설팅·구매하는 한샘리하우스를 함께 입점시킨 것이다.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 공간에서 구입하는 일종의 인테리어 원스탑 매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부엌, 마루, 욕실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건자재를 서로 비교해 볼 수 있다.

한샘리하우스 대구범어점은 한샘플래그샵 1층에 약 600여㎡ 규모로 꾸며졌다. 매장이 위치한 대구 수성구 주변의 실제 아파트를 꾸며놓은 모델 하우스 2개와 스타일존 1개 등 총 3가지 스타일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샘은 한샘리하우스 대구범어점 오픈을 기념해 9일부터 방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에 리하우스닷컴에 예약한 뒤 매장을 방문한 고객 500명에게는 ‘BPA-프리 맛쿡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상담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샘플래그샵 상품권(2만원권)을 준다. 계약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WMF 퀄리티 플러스 냄비 3종 세트를 선물한다.

이정목 한샘리하우스 사업부 이팀장은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큰 돈이 드는 리모델링 공사를 샘플이나 카탈로그만 보고 결정해야 고객들이 많다”며 “한샘리하우스는 고객이 직접 눈으로 자재를 선택하고 리모델링 후 우리집 내부를 미리 볼 수 있도록 해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한샘리하우스는 서울 양재, 인천, 부산, 광주, 분당, 부천에 이어 대구범어점이 전국 일곱 번째 매장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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