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모델하우스] '우리 집도 이렇게 꾸밀까?'…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입력 2017-06-10 08:00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5호선 오목교역 2번출구에서 SBS사옥 방향으로 500m를 걸으면 된다. 가는 길에 다른 모델하우스가 한 곳 더 있으니 건물에 ‘아이파크 위브’ 글자가 있는지를 잘 보자. 방송국과 가까워 가는 길에 연예인을 만날 수도 있다. (운이 좋다면.)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에서 일반분양하는 전용면적별 타입을 모두 더하면 13개다. 모델하우스엔 △59㎡A △84㎡A △84㎡C 세 가지 평면이 전시돼 있다. 참고로 이 아파트는 전용 84㎡가 분양 물량의 95%다.


[“이런 것도 있어?”] 모델하우스에선 전용 84㎡C가 눈에 띌 것이다. 입구부터 남다르니까.

현관에 들어서면 통유리로 꾸민 작은 서재와 마주한다. 보조침실의 벽을 터 홈 오피스처럼 꾸민 공간이다. 입주자의 취향대로 얼마든 방의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가변형 벽체가 이 평면의 특징이다. 수요자의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타입이다.

평면도상 윗부분 보조침실 두 곳에 있는 얇은 선이 가변형 벽체다. 하나의 벽을 터 두 방을 잇거나 두 벽을 모두 없애 보조거실처럼 활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현관쪽 벽을 튼 경우다.

[통유리 분위기 너무 좋아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모델하우스에 시공된 통유리는 소비자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용으로 본공사 때는 설치되지 않는다. 옵션으로 별도 선택 또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다만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인테리어에 참고할 만하다.

[우리 집은 여기 없어요] 모델하우스에 전시되지 않은 10개의 평면에 대해서는 전시된 평면 가운데 구조가 가장 유사한 곳에서 분양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내책자의 평면도와 구조를 비교하면서 꼼꼼히 살피자. 가급적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둘 것을 권한다. 집에 돌아가면 평면이 어떻게 생겼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테니 말이다. 셀카봉이 있다면 이럴 때 쓰자. 이름이 셀카봉이어서 꺼내기 부담스럽지 사실은 광·고각 촬영 도구다. 주말엔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인물촬영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챙기는 게 좋다.

[방문만 해도 경품 행운] 11일까지 방문객 대상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오후 3시까지 응모할 수 있고 마감과 동시에 추첨이 진행된다. 1등에겐 디지털피아노, 2등 10명에겐 기타, 3등과 4등 14명에겐 각각 우쿠렐레와 플루트를 준다.

[‘차 몰고 가도 될까?’ 걱정한다면] 서울시내 다른 모델하우스와 비교하면 주차장이 넉넉한 편이다. 공영주차장 두 곳과 가깝기 때문이다. 모델하우스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은 186면이다. 얼리 버드가 아니라면 차를 대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만차일 경우 내비게이션에 ‘목동 915’를 입력하고 현대백화점 목동점 맞은편 목동공영주차장을 이용하자. 1378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다. 모델하우스와는 도보 5분 정도 거리다. 두 곳 모두 요금은 10분당 300원이다. 그래도 주차할 곳이 없다면 최후의 보루는 홈플러스 목동점이다. 참고로 11일은 이 점포의 의무휴무일이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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