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보라는 13일 자신의 SNS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7년이 마무리 되고 새로운 길을 위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보라가 아닌 '윤보라'의 이름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 또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7년간 대한민국 여름을 들썩이게 하며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던 씨스타 멤버 보라가 '윤보라'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제2의 연예계 무대에 도전한다. 이 새로운 도전의 파트너는 우리 후크엔터테인먼트"라고 말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가수 이선희, 이승기, 디자이너 양태오가 소속된 회사다. 이선희 매니저 출신 권진영 대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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