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총알 닮은 주서기 '2017년형 뉴트리불렛' 출시

1분 자동정지, 오토 펄스 등 새기능 추가


대유위니아가 한층 더 강화된 모터 성능을 탑재한 고속 주서기 '뉴트리불렛(NutriBullet)' 신제품을 15일 출시했다.

2017년형 '뉴트리불렛'은 1000W(와트), 1200W로 모터를 업그레이드해 한층 더 강력해진 파워가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모터를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과일이나 채소의 영양소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운전 후 1분 뒤 자동으로 정지되는 ‘1분 자동정지 기능’, 식품이 잘 섞일 수 있도록 회전속도를 조절하는 ‘오토 펄스 기능’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용의 편리성이 강화했다. 먼저 블렌더 바디와 결합할 수 있는 ‘손잡이 컵’과 ‘스테인리스 컵’을 활용해 손쉽게 음료를 보관하거나 테이크아웃 할 수 있다. '미끄럼방지 고무 손잡이'은 컵의 간편한 결합 및 분리가 가능케 하며 손에서 컵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매직불렛 제품에 제공되는 '분말형 양념통'은 요리재료 등을 블렌딩 후 깔끔하고 편하게 보관 가능한 양념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군더더기 없는 총알(Bullet) 형태의 외관과 단단한 중량감을 가진 메탈 바디로 제작됐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어느 주방에 두어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색상은 실버, 네이비 등 2가지이다.

뉴트리불렛은 3개 모델(모델명:NB1000(KR), NB1000P(KR), NB1200(KR))과 미니 블렌더 ‘매직불렛’ 1개 모델(NB200(KR))로 구성됐다. 출하가는 모델에 따라 5만9000원부터 23만 5000원까지다.

제품 구매는 대유위니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주요 홈쇼핑 채널, 위니아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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