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있다.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는 데 들어가는 돈이 갈수록 늘어나는 현실에서 ‘틀리지 않는 옛말’이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자동차보험은 예외가 될 수 있다. AXA다이렉트가 30~40대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도입한 ‘마이키즈 할인 특약’이 그 주인공이다. 내 아이를 낳을 때부터, 아니 세상에 나오기 전부터 아빠 엄마의 주머니 사정을 돕는 효자가 된다.
대체로 자동차 보험료는 운행거리, 무사고 기간, 운전경력 등에 따라 달라진다. 적게 탈수록, 안전운전을 할수록 사고 확률이 낮아지고 보험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업계의 ‘상식’에 AXA는 정면도전했다. “미래의 무사고를 보장하는 것은 과거의 실적뿐일까?”
이런 의문점과 발상의 전환에서 출발한 AXA의 새로운 생각은 안전운전을 보장하는 가장 강력한 동기에 주목했다. 바로 ‘내 아이를 태운 차를 운전할 때’였다. AXA의 빅데이터 및 실증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만 7세 이하 또는 출산 예정인 자녀를 둔 운전자는 일반 운전자보다 안전운전에 더 신경쓴다. 이에 따라 잠재적 무사고 운전자에게 보험료 할인이란 혜택을 주기로 했다. AXA 마이키즈 할인 특약이 태어난 배경이다.
최근 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인당 평균 연간 자동차유지비는 360만원 수준이다. 주유비가 221만원이고 자동차보험이 100만원가량이다.
이런 실정에서 소비자가 갱신 시점이 될 때마다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할인 혜택을 따지는 것은 당연하다.
AXA는 자기계발, 결혼, 출산, 육아, 미래 대비 등으로 지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30~40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이만으로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3049 자동차보험 할인’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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