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데뷔길을 걷게된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첫 스케줄을 시작한다.
19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최종 선발된 11명의 연습생, 워너원의 일부 멤버들이 지난 18일 오후부터 합숙을 시작했다. 매니지먼트는 YMC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이들은 합숙 첫 날부터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20일 부터는 CF 촬영에 임한다.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측도 워너원과 모델 계약을 체결해,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 모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후 워너원은 7월 초 예정된 '프듀2' 파이널 콘서트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또 8월 초 데뷔를 목표로 신곡 녹음과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지난 16일 '프로듀스 101' 시즌 2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최종 11인에 올라 워너원으로 결정됐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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