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아나운서가 결혼 17년차 부부로서 '권태기 극복하는 부부 스킨십' 노하우를 전수했다.
네 아이 아빠이기도 한 박 아나운서는 1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내에 대한 설레임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자기 최면을 건다"고 말했다.
이날 '좋은 아침'은 '아이 낳고 싶은 대한민국-권태기 극복하는 부부 스킨십'을 주제를 다뤘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아내가 집에 주부이기 때문에 외출을 위해 예쁘게 꾸민 모습을 보면 섹시함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결혼) 17년이나 되었는데 (아내에게) 뭐가 설레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딸 셋을 둔 딸부자 아빠였으며 올해 3월 넷째인 아들 박민유 군을 얻었다. 그중 막내딸 민하양은 깜찍한 외모로 방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아역배우로 활약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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