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C 1000만곡 확보
벅스가 국내 음원 서비스 최초로 음원 2000만곡을 확보했다.
19일 NHN벅스에 따르면 벅스는 지난해 8월 1800만곡을 확보한 데 이어 10개월 새 200만곡을 추가했다.
해외 레이블과 연이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음원 경쟁력을 갖춘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벅스는 전세계 176개국의 음원을 공급하고 있다.
고음질 무손실음원(FLAC)도 1000만곡을 확보하며 국내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 벅스는 2009년 국내 최초로 FLAC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벅스는 2000만곡 확보를 기념해 △국가별 음악 △내 취향 최신곡 등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국가별 음악' 기능을 통해 각 국가의 인기차트와 최신곡을 확인할 수 있다. 벅스차트 및 최신 음악 메뉴에서 원하는 국가를 선택하면 음악 리스트가 노출된다.
'내 취향 최신곡' 메뉴에서는 글로벌 음원 중 최신 발매된 음악만을 대상으로 매일 다른 20곡의 개인별 추천 음악을 골라준다. 이 기능은 이용자의 감상 및 다운로드 기록, 검색 히스토리 등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한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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