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사진)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21일 기아차는 해외 법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스토닉 디자인과 편의사양 등을 공개했다.
스토닉은 전면부에 기아차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입체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날렵한 헤드램프, 안개등은 부풀어 오른 펜더와 스포티한 인상을 준다.
특히 A필러(앞문 앞쪽 기둥)부터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젊고 역동적인 느낌을 심어준다. 지붕 색상이 차체와 다른 투톤 루프가 적용된 모습이다.
실내 인테리어는 올 뉴 모닝부터 적용된 새로운 모습의 센터페시아(오디오와 공기조절장치 등이 있는 가운데 부분)가 특징이다. 7인치 내비게이션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연결을 지원한다.
이밖에 부주의경보시스템과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동력계통)의 경우 1.6L 가솔린과 디젤 엔진, 1.0L 가솔린 터보 엔진 등이 예상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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