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는 지난 1월 코리아카본매니지먼트와 체결한 6.1MW의 태양광 발전소 시설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만 이번 계약을 포함해 30MW이상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30MW는 1만가구 이상이 사용 할 수 있는 용량이다.
최근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태양광 업계에서는 반색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시장의 확대를 예상하며 경제성을 확보한 태양광 발전소의 투자에 몰리고 있다.
태양광 발전 사업은 평균 10~15%에 달하는 고수익 사업이고, 유휴부지 및 건물의 지붕과 옥상에도 공사가 가능하기에 설치 장소에 대한 큰 제약이 없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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