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이찬이 신인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다.
이찬은 가수 데뷔를 앞두고 22일 "아빠가 TV에 나와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아들 얘기에 가수 도전을 했다"며 "아들이 아니었다면 생각도 못했을 도전"이라고 밝혔다.
이찬은 1976년생으로 성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연극 학사를 취득한 실력파 연기자다. 이후 1996년 MBC 드라마 '간이역'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하여 '세번 결혼하는 여자', '트라이앵글', '구암 허준' 등 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한편 이찬은 24일 청주방송 ‘쇼! 뮤직파워’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돌입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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